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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B Tokyo Series 평가전 직관

    2025.03.19 by 야구여행가

  • 2024 프리미어12 한일전 직관

    2024.12.26 by 야구여행가

  • 에스콘 필드 직관 - 일본프로야구 12개 구장 클리어

    2024.08.03 by 야구여행가

  • 라쿠텐 모바일 파크 직관

    2024.08.02 by 야구여행가

  • 2023 APBC 직관 후기

    2023.11.24 by 야구여행가

  • 아시안 게임 금메달 직관!-2

    2023.10.11 by 야구여행가

  • 아시안 게임 금메달 직관! - 1

    2023.10.09 by 야구여행가

  • 야마모토 요시노부 노히트노런 직관!

    2023.09.14 by 야구여행가

  • 고시엔 전국고교야구 선수권 대회 관람기

    2023.08.20 by 야구여행가

  • 한/일 고교야구 연속 관람기

    2023.07.30 by 야구여행가

  • 대만 야구여행 - 타이중, 타이페이

    2023.07.28 by 야구여행가

  • MLB 런던 시리즈 직관 후기

    2023.07.01 by 야구여행가

  • 펜웨이 파크(Fenway park) 직관 후기

    2023.06.07 by 야구여행가

  • 대만 프로야구 직관 - 타오위안

    2023.05.28 by 야구여행가

  • 세이부돔 방문기

    2023.05.27 by 야구여행가

  • 메이지 진구 구장 방문기

    2023.04.28 by 야구여행가

  • 2023 WBC 직관 - 4

    2023.03.27 by 야구여행가

  • 2023 WBC 직관 - 3

    2023.03.26 by 야구여행가

  • 2023 WBC 직관 - 2

    2023.03.26 by 야구여행가

  • 2023 WBC 직관 - 1

    2023.03.24 by 야구여행가

  • 삿포로돔을 떠나보내며 - 재개된 일본야구여행

    2022.11.23 by 야구여행가

  • 부시스타디움 / 글로브 라이프 필드 직관 - 2

    2022.10.24 by 야구여행가

  • 부시스타디움 직관 - 1

    2022.10.22 by 야구여행가

  • 2022 MLB opening day 직관 - 3 Yankee Stadium

    2022.05.01 by 야구여행가

  • 2022 MLB opening day 직관 - 2 Yankee Stadium

    2022.04.29 by 야구여행가

  • 2022 MLB opening day 직관 - 1 Nationals park

    2022.04.21 by 야구여행가

  • 3주간 미국 야구 여행 - 9 : 에인절스타디움

    2021.09.17 by 야구여행가

  • 3주간 미국 야구 여행 - 8 : 샌디에고 펫코파크

    2021.09.17 by 야구여행가

  • 3주간 미국 야구여행 - 7 : 다저스타디움 두번째

    2021.09.13 by 야구여행가

  • 3주간 미국 야구여행 - 6 : 쿠어스필드

    2021.09.03 by 야구여행가

MLB Tokyo Series 평가전 직관

본경기는 포기하고 이번에는 한신-다저스 평가전만 보고 왔다.이번여행에서 먹은 것들.아무래도 컵스 보다는 다저스가 주인공인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듯. 오늘은 외야에서! 한신의 나카노 유니폼을 입고 직관 했다. 미사모 시구도 보고여러 각도에서.역시 일본 프로야구 에이스급 투수는 MLB 3선발 급은 충분하다.

야구여행 2025. 3. 19. 19:26

2024 프리미어12 한일전 직관

올해의 마무리는 프리미어12.이번 여행의 목적은 크게 두가지였다. 타이페이돔을 가보는 것. 일본이 아닌 곳에서 한일전을 직관하는 것.금토일 일정으로 갔고 금요일 오후 쯤 타이베이 도착. 11월의 타이베이는 따뜻했고 반팔을 입고 다녀도 큰 무리가 없을 정도였다.타이베이 돔 가는 길. 작년 개장한 구장으로 확실히 외관부터 신경써서 지은 티가 났다. 타이페이 돔의 실내와 우리 응원석. 사실상 응원석을 반반 양분한 한일전은 처음이었다. 한국 응원단은 꽤 많은 숫자가 왔고 10개 구단 응원가를 원없이 불렀다.경기는 생각 이상의 선전을 보여줬다. 다카하시 히로토를 비롯해서 일본에서 한 가닥하는 투수들이 연이어 나왔지만 안타를 10개 이상 뽑아내었고 점수도 3점이나 뽑았으니 할만큼은 했다고 할까.. 처음보는 일본 투..

야구여행 2024. 12. 26. 15:25

에스콘 필드 직관 - 일본프로야구 12개 구장 클리어

토요일 아침 센다이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삿포로로 넘어왔다. 드디어 12개 구장 중 마지막!호텔에 짐 맡겨놓고 먹은 카이센동. 역시 삿포로의 카이센동은 꿀맛이었다.그리고 택시를 타고 에스콘 필드로 출발~ 삿포로 시내에서 차로 30-40분 정도 걸린다.3루쪽의 코카콜라 게이트.일본의 전통가옥과 비슷한 형태로 외관을 지었다고 한다.경기장을 들어서자마다 들어온 풍경오늘의 자리. 이 때만 해도 경기장 뚜껑을 열고 경기를 했다. 통창으로된 돔구장으로 글로브 라이프필드를 참고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글로브 라이프필드 보다 아니 내가 갔던 어떤 야구장 보다 야구장 그 자체로는 최고였다.홈플레이트 뒤쪽 관중석외야에서 홈방향으로. 전광판의 크기도 굉장히 컸는데 나무위키 피셜 현재 세계에서 가장큰 전광판이란다.꼭대기에서도..

야구여행 2024. 8. 3. 19:15

라쿠텐 모바일 파크 직관

일본 프로야구 12개 구장 모두 방문이라는 숙제를 마무리하기 위해 7월말에 3박4일 일정을 잡았다.도쿄 - 센다이 - 삿포로로 이어지는 일정목요일 오후에 도쿄에 도착하였다.첫끼로 텐동을 먹어주고. 나의 일본 첫 방문 때 어떤 IR 행사 차 묵었던 뉴오타니 호텔에 드디어 다시 한번 가보게 되었다. 그 때는 7년 전이었는데 일본 첫방문이기도 하고 호텔이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있어서 언젠가 꼭 묵어야 겠다고 여러번 생각했었는데 코로나로 취소된 여행으로 인해 방문하지 못했던 기억도 있는데 드디어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호텔이 자랑 하는 정원하지만 내 기억보다 호텔 자체는 워낙 오래되서 크게 좋다는 느낌을 못 받았다.호텔 식당에서 먹은 사시미다음날 아침메이지진구 구장에서 열린 고시엔 서도쿄 예선너무너무 뜨거웠..

야구여행 2024. 8. 2. 18:51

2023 APBC 직관 후기

드디어 올해 마지막 야구여행은 도쿄에서 열린 APBC. WBC로 시작한 2023년을 APBC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금요일 한일전부터 직관하게 됐는데 목요일에 중계로 보면서 설마 호주한테 지나 싶었는데 다행히 이겨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출발하였다. 반년만의 도쿄. 호텔 체크인 후 바로 달려간 도쿄돔. 원래는 여유있는 일정이었는데 인천공항에서 관제탑 이슈로 1시간 넘게 지연되는 바람에 애국가 연주 중 도쿄돔에 들어가게 되었다. WBC 만큼 주목 받던 대회는 아니니 한일전이라 해도 꽉차진 않았다. 그래도 3만명 넘게 입장. 저녁으로는 밴또. 허기를 반찬으로 깨끗이 비웠다엄청난 미모의 비루걸경기는 걱정과는 달리 이의리가 잘 버텨줬다. 제구 나쁜 볼 빠른 투수의 장점을 극대화 했다고 할까. 반면 일본 선발 스미다의..

야구여행 2023. 11. 24. 22:27

아시안 게임 금메달 직관!-2

둘째날 아침. 호텔 식당에서 뷔페 먹어주고 호텔 헬스장에서 운동 1시간 하다가 중국전을 보러 출발 선수 소개중. 원태인의 이 악문 피칭을 앞세워 손 쉽게 승리. 전날 대만 경기에서도 그렇듯 중국팀 전력이 나쁘지 않았다 생각해보니 WBC 때도 비슷한 라인업이었던 듯 한데 일본 상대로 꽤나 잘 버텼다. 경기 끝나고 나서 박용택과 박찬호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저녁에는 산책겸 저녁도 먹을 겸 나왔다. 항저우 시내가 아님에도 높은 건물들과 깨끗한 거리가 인상적이었다 이정도 수준의 쇼핑몰이 곳곳에 있는 듯 했다. 검색해서 찾아본 와이포지아가 쇼핑몰에 있어 저녁을 먹었다. 중국 여행에서 가장 불편했던게 결국 언어가 전혀 안 통한다는 것이었는데 여기에도 QR코드로 주문하는 것이 잘되어 있어 좋았다. ..

카테고리 없음 2023. 10. 11. 19:09

아시안 게임 금메달 직관! - 1

추석 연휴 기간 동안은 히로시마를 갔다왔다. 오랜만에 히로시마 온 김에 마츠다줌줌 스타디움에서 야구도 한 게임 봤다. 여전히 마츠다 줌줌 스타디움의 우동도 맛있었고 경기도 나름 재미있었다. 즐거운 히로시마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복귀해 하루 업무를 보고 다시 목요일에 항저우로 출국하였다. 어쩌다 보니 자리가 없어서 항저우로 들어가는 비행기는 비지니스를 타게되었다. 아시아나 라운지를 이용했는데 만족했음. 비행기를 탈 때 딱 일본과의 경기가 시작될 시점이라 너무 걱정이 되었다. 혹시라도 일본에게 지게 되면 결승행이 굉장히 어려워졌고 이렇게 돈, 시간 쓰고 갈 이유가 없어지기 때문이었다. 정말 비행기 도착하자 마자 네이버를 떨러는 마음으로 켰고 다행히 2:0 이길래 안도의 한숨을 쉬었는데 영상을 틀자 마자 병살..

야구여행 2023. 10. 9. 19:45

야마모토 요시노부 노히트노런 직관!

바우어와 야마모토가 NPB 를 떠나기전 한번은 투구 모습을 보고 싶어 이번 직관을 계획했다. 그런데 바우어가 시즌아웃 되면서 김빠지는 직관이 될뻔 했는데 다행히 야마모토 선발이 토요일에 딱 걸렸다. 바우어는 내년까지는 뛰지 않을까 싶은데 야마모토는 포스팅 확정이어서 앞으로 일본에서 볼 일은 없을듯. 사실 프리미어12 때랑 WBC때 투구 모습을 본 적은 있는데 둘다 계투였고 선발 등판은 처음이었다. 금요일 밤늦게 도착해서 공항 옆 호텔에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오전에 요코하마로 넘어왔다. 요코하마역 역사내에서 먹은 우동. 요코하마 스타디움과 차이나타운 근처에 있는 하야트 호텔에 체크인 했다. 이번에 묵은 방. 깔끔하고 좋았다. 문제는 여기서 조조마린 스타디움까지 2시간이 걸렸다. 3번 갈아타고 도착한 조조마..

카테고리 없음 2023. 9. 14. 14:44

고시엔 전국고교야구 선수권 대회 관람기

일본의 여름과 청춘, 고시엔 대회에 2박3일로 다녀왔다. 태풍 때문에 비행기가 취소되는 불상사가 있긴했지만 그래도 원래 예정대로 오사카에 도착할 수 있었다. 첫날은 교세라 돔에서 프로야구 관람 요즘 한신이 1위를 달리고 있다보니 오릭스경기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교세라돔 만석인 모습. 이 글을 쓰는 오늘자로 2위랑 7경기차 까지 벌어졌으니 세리그 1위는 할거 같긴 하다. 이날 경기도 아슬아슬 하게 진행됐으나 시소게임에서의 집중력이 한신이 훨씬 좋았다. 다음날은 드디어 고시엔 야구 대회 직관. 1회전에나 2회전 때는 하루에 5경기 씩도 진행되기 때문에 아침 8시 부터 경기가 있었다. 내가 도착한 시간은 8시 반쯤. 고시엔하면 무더위가 떠오르는데 정말 덥긴 더웠다. H2 같은 만하에서 자주 보이던 장면 항상 ..

야구여행 2023. 8. 20. 21:20

한/일 고교야구 연속 관람기

급 일본 마려워서 원래 보려고 했던 청룡기 대회 직관이랑 고시엔 나라현 예선을 이틀에 걸쳐서 보게 되었다. 목동에서의 청룡기 8강. 경기상고과 대구상원고와의 경기. 처음에는 대구상원고 전력이 낫다 싶었는데 밥먹고 오는 사이에 경기상고가 역전해버리고 말았다. 정말 무더운 여름날 양팀 투수들 모두 제구가 뜻대로 되지 않는 모양이었다. 의외로 나무 배트를 쓰고 있음에도 플라이볼 아웃 비율이 높다는 인상을 받았다. 경기를 관람 중인 충암고 선수들. 토요일임에도 경기 상고 쪽 동문들과 학부모 이외의 관중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그리고 특이 했던 것은 AI 심판이 이미 도입되었다는 것인데 나는 경기 중에는 알아채지 못했다. 포수가 미트를 바닥까지 내린 공을 스트라이크를 주길래 그냥 고교야구 존이 넓고 포수의 프레이밍..

야구여행 2023. 7. 30. 15:49

대만 야구여행 - 타이중, 타이페이

7월 중순에 대만을 2박3일 다녀왔다. 금요일 오전에 입국하였고 팔레드신 호텔로 체크인 한 다음 THR 을 타고 타이중으로 내려왔다. 버블티 원조라는 춘수당에서 버블티와 우육면을 먹어주고 야구장으로 출발. 4년만에 돌아온 타이중 국제 야구장.. 그 때 비가 많이 왔었는데... 오늘의 자리. 라쿠텐 몽키스와 중신브라더스와의 경기. 대만프로야구에서는 보통 1,3 양측에 치어리더가 동원된다. 한 경기에 대략 10명 이상의 치어리더가 동원되는 셈. 원정 응원단은 보통 외야에 자리잡는다. 후반기 첫 경기였는데 금요일 저녁을 고려하면 관중이 아주 많지는 않았고 2층은 아예 개방조차 하지 않았다. 야구장에서 팔던 대만 소세지.. 맛은 영.. 열정적인 응원단. 경기는 8회에 중신이 극적인 대타홈런을 쳐서 연장을 가게됐..

야구여행 2023. 7. 28. 12:55

MLB 런던 시리즈 직관 후기

3월에 WBC 예매하면서 런던 시리즈를 예매해 뒀었다. 그 때는 너무 욕심을 내서 40만원 짜리 티켓을 예매해두었고 취소를 할 수도 없어서 그냥 포기 할까 하다가 그래도 런던에서 야구 보기 쉽지 않을거 같아서 런던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야구만 보고 오기로 했다. 사실 WBC 를 보러 마이애미까지 가는 것은 그래도 상식적인 수준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야구만 보러 런던을 1박 2일로 갔다오는 건 좀 과하긴 했다. 올해는 마음 먹은 일정 이외에는 더 이상 욕심부리지 말아야 겠다. 금요일 밤11시 비행기를 타고 두바이에 도착했다. 갈 때는 에미레이츠 항공을 탔다. 공항 있던 3시간 동안 아침도 먹었다. 생각해보니 8년만에 UAE에 잠깐 이지만 머물게 되었다. A380 기종을 탔는데 크기만으로 압도당할 정도로 ..

야구여행 2023. 7. 1. 20:28

펜웨이 파크(Fenway park) 직관 후기

WBC 를 마지막으로 올해는 미국 직관 갈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6월초에 보스턴에 출장이 잡혔다. 시차적응도 할겸 3일 먼저 가서 보스턴 펜웨이 파크를 가보기로 하였다. 12번 째 구장 방문(정규시즌 경기를 본 것을 기준으로) 이 되겠다. 목요일 밤 비행기로 시애틀까지 10시간 비행 3시간 대기, 6시간 비행으로 보스턴에 도착하였다. 시애틀 공항에서 먹은 중국 음식. 판다 익스프레스를 따라한듯 하다. 20시간이 걸려 밤 12시가 넘어 도착한 보스턴. 첫날이라 그런지 시착적응이 쉽지 않았고 뒤척거리다가 점심때쯤 밖으로 나왔다. 호텔 근처 보스턴 거리. 이 때 까지만 해도 적당히 따뜻한 6월 초 날씨였다... 차이나타운에서 라멘 한그릇 먹어주고 호텔에서 낮잠 한숨 잔 다음 펜웨이 파크로 출발. 펜웨이파크 가..

야구여행 2023. 6. 7. 03:57

대만 프로야구 직관 - 타오위안

2019년 6월에 중신브라더스 경기를 직관 한 후에 대만 프로야구도 다 직관해보기로 했다. 당시에는 4개 팀이었는데 그 사이 대만 경제가 좋아져서 그런지 한팀이 더 창단했고 내년에 또 한팀이 더 참가하게 되어 6개 팀으로 운영된다. CPBL은 지방 순회 경기가 많아 그 경기장을 다 둘러보는 건 쉽지는 않겠지만 일단은 메인 6경기장은 모두 직관해볼 예정이다. 이번에는 타오위안에서 라쿠텐 몽키즈 경기를 직관하였다. 금요일 밤에 도착해 편의점에서 맥주한캔 사서 마시고 일찍 잠에 들었다.편의점 분위기는 일본과 거의 비슷한듯COZI 라는 호텔이었는데 저번에 왔을 때도 느꼈지만 전반적으로 꽤 괜찮은 호텔을 20만원대에 묵을 수 있어 호텔 가성비가 좋았다.다음날 일어나 근처 편의점에서 표를 뽑으려 했는데 언어가 잘 ..

야구여행 2023. 5. 28. 08:22

세이부돔 방문기

2주 연속 도쿄를 방문하게 되었고 이번에는 지금까지 못 가봤던 세이부돔을 가보았다. 홈 메인구장 기준으로 10번째 경기장이다. 금요일 밤에 출발하는 피치항공 비행기를 타고 하네다 공항에서 택시를 만엔 넘게 주고 시내로 들어오니 벌써 새벽3시가 되었다. 다음날 아침 도쿄돔 투어를 예약해두긴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알람을 맞춰놓지 않고 잠에 들었다. 늦게 일어나면 그냥 스킵할 생각이었는데 마침 딱 맞게 일어나서 도쿄돔 투어 피칭코스에 참여하러 도쿄돔으로 갔다. 호텔도 도쿄돔 근처의 아파 호텔로 잡아뒀었다. 갔는데 관계자입구 라는 곳으로 오라는데 도저히 못 찾아서 그냥 포기할까 하다가 일본어로 검색해보니 겨우겨우 찾을 수 있어서 원래 시작보다 10분 넘게 늦었음에도 다행히 들여보내 주었다. 아마 도쿄돔의 역사나..

야구여행 2023. 5. 27. 23:48

메이지 진구 구장 방문기

2020년 3월 개막전을 예매해놓고도 역병 때문에 못 갔던, H2와 다이아몬드에이스의 배경이 되는 그 구장 메이지 진구 구장을 다녀왔다. 한달만에 다시 찾은 도쿄. 대통령도 좋아한다던 일본식 오므라이스. 그 얘기를 들었을 때 부터 오무라이스를 꼭 먹고 싶었다. 신주쿠에 있는 Rakeru 라는 경양식에 가봤는데 아주 만족스러웠다. 같이 나온 함박스테이크도 아주 퀄리티가 높았다. 새벽에 도착했기에 호텔에 일찍 들어가서 쉬려고 했으나 체크인은 안 된다고 해서 짐만 맡겨놓고 진구구장 구경이나 할겸 진구구장으로 출발. 진국구장 가는길.. 그냥 외관이나 볼까 싶어서 갔는데 운좋게 와세다와 릿코대학의 도쿄6대학 대회가 진행중이었다. 현장에서 표를 사고 바로 들어갔다. 일본의 아마추어 경기들도 꼭 보고 싶었는데 계획에..

야구여행 2023. 4. 28. 22:39

2023 WBC 직관 - 4

핫한 사우스비치 사우스비치 근처에서 먹은 스테이크. 전반적으로 중남미풍의 음식이 많았고 스페인어를 쓰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 우버 운전자 대부분이 중남미 쪽이었고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 론디포파크 입성. 첫날은 미국과 베네수엘라의 8강전. 경기 전 부터 미국 관중 보다 베네수엘라 관중이 훨씬 더 많아 보였고 베네수엘라 관중들의 열기가 엄청났다. 베네수엘라의 응원구호가 아직도 귀에 맴돈다. 경기는 아주 치열했고 터너의 만루홈런 덕분에 미국의 승리. 경기장내 WBC 트로피를 전시해두고 있었다. 다음날 리틀 하나바에서 먹은 닭고기 스테이크. 전반적으로 음식이 너무 짜서 입맛에 맞지는 않았다. 닭을 여기저기 풀어놓고 키우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두번째 경기는 미국과 쿠바의 준결승전. 마이애..

야구여행 2023. 3. 27. 00:45

2023 WBC 직관 - 3

일요일 밤에 한국으로 돌아와서 월,화는 정상적으로 출근을 하고 수요일은 오전 업무보고 오후 비행기로 다시 도쿄로 컴백하였다. 5시를 조금 넘겨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는데 일본 입국을 이제 거의 20번 가까이 한거 같은데 역대급으로 줄이 길어 한 시간이 넘게 걸렸던거 같다. 한국 경기가 있었으면 꽤나 초조했겠지만 다행히 탈락했으니 별 문제는 없었다. 이번에는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도쿄돔 호텔에 묵었다. 지금 와서 보니 호텔을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네.. 이번 여행 전반적으로 사진을 안 찍은 곳에 많다. 체크인 하고 거의 8시가 되서야 쿠바와 호주의 8강 전이 열리고 있는 도쿄돔으로 들어갔다. 사진에서 보이듯 일본 경기가 아님에도 관중석이 꽤나 찼다. 2만 5천명 정도는 됐던걸로 봤는데 일본의 야구 인기가 ..

야구여행 2023. 3. 26. 19:33

2023 WBC 직관 - 2

착잡한 마음을 가지고 두번째날을 시작했다. 그래도 한일전을 이기면 모든것이 용서되니까. 호텔 체크아웃 후 골드짐에서 한 시간 정도 운동을 하고 라멘 한 그릇 때리고 다른 호텔 체크인 후 도쿄돔으로 왔다. 도쿄돔에서 두달 전부터 트위터로 연락해온 일본분에게 토,일 경기를 각 2만엔에 티켓을 팔았다.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사실 최소 3만엔에는 팔았어야 했는데... 그래도 플랫폼에서 팔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같은 야구팬끼리 폭리를 취하는 건 좀 그래서 그냥 정가에 팔았다. 도쿄돔 입성 강남과 다나카상이 촬영을 왔더라. 경기 중에는 움직이지 않으려고 2천5백엔 짜리 벤또를 먹었는데 가격에 비해서는 실망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는데 이번부터 도쿄돔 전광판이 옆으로 길게 추가됐더라. 원래 저기에 광고판이 여러개 붙어있..

야구여행 2023. 3. 26. 15:54

2023 WBC 직관 - 1

2006, 2009 WBC 의 감동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고 있어 WBC 직관은 언젠가는 꼭 해보고 싶었는데 2023 WBC는 현장에서 제대로 만끽하였다. 국제 대회는 올림픽만 직관하게 되면 굵직한 대회는 모두 직관했다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지난 대회들과는 달리 시작전 부터 WBC 열기가 무척 뜨거웠기 때문에 표를 구하는 과정도 쉽지는 않았다. 지난해 9월에 일본 자유여행이 열리기도 전에 로손 티켓에서 도쿄 7일 전경기 팩을 팔고 있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되었다. 찾아보니 9월9일에 처음 발견했고 그 때는 그래도 표가 꽤 여유롭게 남아있었다. 일본의 WBC 인기와 날짜가 가까워졌을 때 티켓 재판매 가격을 생각해보면 전경기 팩이 왜 이렇게 많이 남았나 싶기도 한데 여튼 운이 좋았다. 오히려 여러장 사놨으면..

야구여행 2023. 3. 24. 17:12

삿포로돔을 떠나보내며 - 재개된 일본야구여행

올해가 니혼햄이 삿포로돔 마지막 해라는 것을 알았을 때는 절망적이었다. 다르비슈와 오타니가 뛰었고 한국 국가대표팀도 경기했던 삿포로 돔에서 야구를 못 보는 것인가 했는데 다행히 10월 초부터 무비자 여행이 풀렸고 마침 11월 초에 사무라이 재팬의 강화경기가 삿포로 돔에서 열린 덕분에 삿포로 돔에서 야구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아쉽게도 정규시즌 경기를 본 것은 아니지만 삿포로돔에서 야구를 봤다는 것에 의의를 둬야겠다. 전날에는 코시 6차전을 직관하고 인천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일본으로 출발. 2019년 11월에 프리미어12 직관을 마지막으로 3년 만의 일본이었다! visit japan web 에 등록하고 가니 30분 정도만에 공항을 빠져 나올 수 있었고 5시경 호텔에 체크인 할 수 있었다. 짐만 풀고 바로 ..

야구여행 2022. 11. 23. 20:12

부시스타디움 / 글로브 라이프 필드 직관 - 2

셋째날 아침에는 호텔 바로 옆에 있던 더아치를 둘러보았다. 세인트루이스의 대표적인 렌드마크. 트램을 타고 올라가서 본 세인트루이스 다운타운, 부시스타디움이 보인다. 미시시피 강쪽 뷰. 세인트루이스는 크게 관광할 거리가 없기도 하고 시간도 여유롭지 않아서 관광이라고 할만한 시간은 거의 없었다. 그리고 바로 부시스타디움으로 출발. 이날은 정규시즌 홈마지막 경기로 사실상의 푸홀스, 몰리나 은퇴식 세레모니가 있었다. 10월 4,5일이 몰리나, 푸홀스의 날로 지정되는 등 볼거리가 많았다. 물론 일주일 뒤에 열렸고 역시 직관을 했던 이대호 은퇴식 만큼 화려하고 재밌지는 않았지만. 안타를 치고 나간 배지환이 1루에서 푸홀스와 나란히 있는 모습. 이날 웨인라이트, 몰리나, 푸홀스가 동시에 선발로 나왔고 푸홀스는 702..

야구여행 2022. 10. 24. 16:18

부시스타디움 직관 - 1

이 여행을 계획하고 티켓을 살 때만 하더라도 푸홀스, 몰리나의 마지막 홈경기를 보자는 생각이었는데 9월 부터 푸홀스가 갑자기 페이스를 끌어올리더니 내가 갔을 때 700홈런을 칠 수도 있겠다는 기대감이 들었다. 하지만 페이스를 너무 끌어올렸는지 내가 가기 일주일 전 700호 홈런을 쳐버리고 말았다. 약간은 김이 빠진 상태로 미국으로 출발. 당연히 세인트루이스로 가는 직항은 없기에 시애틀에서 환승을 했다. 미국에서 바로 환승을 해본적은 처음인듯. 밤12시에 세인트루이스에 도착해서 공항 근처의 호텔에서 밤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 호텔 근처에 봐뒀던 미국 느낌의 식당에서 아침을 먹었다. 이번 여행에서 특별히 맛있다 할만한건 없었는데 어메리칸 스타일의 아침식사가 굉장히 좋았다. 아침을 먹고 시차적응을 위한 잠을 좀..

야구여행 2022. 10. 22. 19:53

2022 MLB opening day 직관 - 3 Yankee Stadium

다음날 일어나서 뉴욕에서 꼭 해보고 싶었던 걸 했다. 바로 센트럴 파크에서 조깅을 하는 것이었다. 호텔에서 지하철을 타고 센트럴파크로 갔다. 토요일 새벽 7시 쯤이었는데 날씨가 좋지 않았음에도 운동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30분 정도는 뛰었던 거 같다. 그래도 센트럴파크를 돌다보니 마치 뉴욕커가 된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센트럴 파크에 있는 호수. 1시간 정도 센트럴 파크를 돌아보다 근처에 있는 슈퍼(?) 같은 곳에서 참치 샌드위치를 먹고 호텔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배가 너무 아팠다. 그래서 당연히 지하철 역에 화장실이 있겠거니 하고 갔는데 뉴욕 지하철에는 화장실이 없었다! 뉴욕 지하철을 처음 겪어보니 한국,일본과 비교하면 꽤 충격받을 요소들이 많이 있었다. 더럽고 냄새 나는 거야 워낙 유명한 이..

야구여행 2022. 5. 1. 20:34

2022 MLB opening day 직관 - 2 Yankee Stadium

금요일 아침 일찍 Amtrak을 타고 뉴욕으로 돌아왔다. 연착이 꽤 되서 거의 4시간 반이 걸렸다. 뉴욕으로 돌아와서 귀국용 코로나 검사를 받고 양키스타디움으로 향했다. 멀리서 보이기 시작하는 양키스타디움. 아쉽게도 다저스스타디움 처럼 종이 티켓을 발매하지는 않았다. 들어가자 마자 애런 저지 유니폼을 하나 사고 개막전이 곧 시작되었다. 여기가 바로 양키스타디움. 이날도 우크라이나 소녀를 불러서 우크라이나 국가를 제창했는데 실질적인 군사적 도움은 많이 안 주지만 그래도 신경은 많이 쓰는 듯한 모습을 뉴욕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개막이 미뤄지는 덕분에 양키즈 레드삭스 경기를 개막전으로 볼 수 있었다. 개막전 + 양키즈 + 레드삭스 경기임에도 공식사이트에서 티켓을 구하는 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경기는 ..

야구여행 2022. 4. 29. 23:30

2022 MLB opening day 직관 - 1 Nationals park

해외 입국 시 격리가 다시 없어지자 야구 여행에 대한 욕구가 스멀스멀 올라오더니 나도 모르게 뉴욕과 필라델피아 개막전을 예매하고 있었다. 결국 4/6 - 4/11 일정으로 현지 기준 4박 5일 일정으로 양키즈와 필리스의 개막전 경기를 보는 것을 목적으로 뉴욕행 비행기를 탔다. 가기 전부터 비가 오니마니 해서 걱정했었는데 15시간 비행후 내려보니 결국 양키즈의 개막전이 하루 밀렸다는 뉴스가 나왔다. 필리스와 양키즈 개막전이 겹치게 되어버렸다. 그래도 양키즈-레드삭스 개막전을 놓칠 수는 없어서 필리스 경기는 스킵하기로 했다. 별문제 없이 케네디 공항을 빠져나와 맨하탄으로 들어왔다. 호텔에 들어가기전 들러서 먹은 조각피자 이번에도 비행기에서 푹자진 못해서 한 숨자고 일어나니 내일 뉴욕에서 관광을 할까 기차로 ..

야구여행 2022. 4. 21. 20:15

3주간 미국 야구 여행 - 9 : 에인절스타디움

Amtrak을 타고 애너하임으로 다시 돌아와 마지막 에인절스타디움 3연전을 봤다. 매리어트 호텔인데 그냥저냥 무난한 호텔. 호텔 근처에 로컬?한 식당에서 포장해온 닭튀김인데 굉장히 맛있었다. 매콤한게 약간 멕시코 쪽 스타일인듯? 호텔에서 에인절스타디움 까지 1시간 거리였기에 걸어갔다. 토론토와의 경기였다. 류현진이 등판하길 기대하고 일정을 잡았지만 아쉽게도 로테이션에 걸리지는 않았다. 첫날 경기 토론토의 선발이 마노아 였는데 직구 구위가 엄청나게 좋았다. 앞으로 사이영상이 될 수 있는 포텐셜을 가진 선수라고 생각한다. 오타니와 MVP경쟁을 하고 있는 게레로. 하지만 이날 홈런을 친 것은 오타니! 나의 두번째 오타니 홈런 직관이었다. 이 때 까지만 해도 MVP는 무조건 오타니였는데... 경기 끝나기 전 맨..

야구여행 2021. 9. 17. 20:06

3주간 미국 야구 여행 - 8 : 샌디에고 펫코파크

가장 가보고 싶었던 도시 샌디에고로 출발. LA에서 샌디에고로 갈때는 Amtrak 이라는 기차를 타고 갔다. 3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기도 하고 기차 여행을 꼭 해보고 싶었기에 일부러 비행기가 아닌 기차를 선택했다. 비지니스 석을 예약했더니 이런 간식거리도 줬다. 아름다운 캘리포니아 해변가. 다음에는 24시간 이상 되는 거리를 기차 여행을 해보고 싶다. 샌디에고 시내로 도착해서 호텔 체크인을 했다. 호텔이 꽤 오래되어 보였는데 그래도 디자인에 꽤나 신경쓴 호텔인듯 하다. 잠깐 쉬다가 추천받았던 Phill's BBQ를 먹으러 갔다.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처럼 주문 후에 직접 픽업해가는 시스템이었는데 정말 대만족했다. 가격도 아주 좋았다. 미국에서 먹었던 것 중에 전반적으로 제일 괜찮은 식당이었음. 밥먹고 다..

야구여행 2021. 9. 17. 19:28

3주간 미국 야구여행 - 7 : 다저스타디움 두번째

덴버에서 다시 LA 로 돌아왔다. 사실 원래 휴가 계획은 지금부터였다. 산에서 내려오니 두통이 완전히 사라짐. 6월에 예매할 때 오타니가 등판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큰 맘 먹고 800달러 짜리 자리를 예매했었다. 그냥 홈플레이트랑 가까운 자리겠거니 라고 생각하고 예매를 했다. 어쩌다 저녁 시간을 좀 놓쳐서 경기장에서 들어가는 길에 핫도그를 두개나 사서 하나 먹고 하나는 들고 들어가는데 들어가자 말자 후회했다. 알고보니 내가 예약한 좌석이 Dugout Club 좌석이었던 것. 자리는 이쯤인데 바로 뒤에 가면 이런식으로 뷔페가 있었다. 자리에서 주문하면 가져다 주는 서버들도 있었고. 음식 자체가 엄청나게 맛있었다 그런건 아니지만 비싼 값을 하는 서비스들이 많았다. 경기가 시작된 후 모습. 네셔널리그 경기..

야구여행 2021. 9. 13. 11:58

3주간 미국 야구여행 - 6 : 쿠어스필드

올림픽 때문에 거의 밤을 새고 덴버로 출발. 이유는 모르겠지만 티비로 봤을 때의 쿠어스필드가 너무 예뻐 보여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구장이다. 덴버는 로키 산맥 위에 있는 도시로 The mile high city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꽤 고도가 높은 도시이다. LA에서 3시간 정도 비행 후 도착했다. 전날 밤을 새서 그런지 덴버에 도착할 때 쯤 부터 엄청 숨을 쉬기도 힘들고 두통이 몰려왔다. 덴버에서 묵은 호텔. 쿠어스필드 바로 앞에 있는 호텔이었다. 호텔 디자인은 깔끔하고 좋았는데 방이 너무 좁은게 흠. 호텔 앞 광장에서는 어제밤 한일전이 재방송되고 있었다. 너무 피곤해서 호텔에서 낮잠을 자고 일어났지만 여전히 두통이 계속되서 타이레놀 한 알 먹고 쿠어스 필드로 출발. 멋있는 쿠어스필드 정문. 첫날..

야구여행 2021. 9. 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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