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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부돔 방문기

야구여행

by 야구여행가 2023. 5. 2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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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도쿄를 방문하게 되었고 이번에는 지금까지 못 가봤던 세이부돔을 가보았다. 홈 메인구장 기준으로 10번째 경기장이다.

금요일 밤에 출발하는 피치항공 비행기를 타고 하네다 공항에서 택시를 만엔 넘게 주고 시내로 들어오니 벌써 새벽3시가 되었다. 다음날 아침 도쿄돔 투어를 예약해두긴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알람을 맞춰놓지 않고 잠에 들었다. 늦게 일어나면 그냥 스킵할 생각이었는데 마침 딱 맞게 일어나서 도쿄돔 투어 피칭코스에 참여하러 도쿄돔으로 갔다. 호텔도 도쿄돔 근처의 아파 호텔로 잡아뒀었다.

갔는데 관계자입구 라는 곳으로 오라는데 도저히 못 찾아서 그냥 포기할까 하다가 일본어로 검색해보니 겨우겨우 찾을 수 있어서 원래 시작보다 10분 넘게 늦었음에도 다행히 들여보내 주었다. 아마 도쿄돔의 역사나 이런저런 설명 하는 시간이었고 관중석에 모여서 듣고 있던 와중에 들어갔다.

비어있는 도쿄돔.

WBC 때의 열기가 신기루처럼 사라진거 같은 느낌.

이제 도쿄돔 그라운드를 내려가볼 시간.

도쿄돔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리고 도쿄돔 마운드 위에서 공을 던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동영상도 촬영해뒀다.

WBC 때 사용됐다던 홈플레이트

중견수방면에서 본 도쿄돔의 모습.

외야에서 바라본 관중석 모습

마운드 옆에서 살짝

다시 호텔로 돌아가서 한숨자고 일어나 이케부쿠로로 갔다.

봄날의 도쿄. 저 앞에 보이는 세이부 백화점에서 세이부라이온즈샵에서 예매해놓은 티켓을 뽑고 지금은 베르나돔인 세이부돔으로 출발.

겉모습. 오늘은 세이부라이온즈와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경기였다.

유사돔으로 불리는 세이부돔.

오늘 자리는 여기

외야 응원석 쪽.

마지막은 앞에서. 아직 더워지기 전이라서 그런지 오히려 뚫린 부분으로 바람도 들어오고 시원했다. 그리고 음식점들도 꽤 괜찮아 보이는 곳이 많았다.

이날 저녁이랑 다음날 일요일은 뭐 특별히 한것도 없이 쉬엄쉬엄 보냈다.

 

야키니쿠 먹으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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