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12개 구장 모두 방문이라는 숙제를 마무리하기 위해 7월말에 3박4일 일정을 잡았다.
도쿄 - 센다이 - 삿포로로 이어지는 일정
목요일 오후에 도쿄에 도착하였다.
첫끼로 텐동을 먹어주고. 나의 일본 첫 방문 때 어떤 IR 행사 차 묵었던 뉴오타니 호텔에 드디어 다시 한번 가보게 되었다. 그 때는 7년 전이었는데 일본 첫방문이기도 하고 호텔이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있어서 언젠가 꼭 묵어야 겠다고 여러번 생각했었는데 코로나로 취소된 여행으로 인해 방문하지 못했던 기억도 있는데 드디어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호텔이 자랑 하는 정원
하지만 내 기억보다 호텔 자체는 워낙 오래되서 크게 좋다는 느낌을 못 받았다.
호텔 식당에서 먹은 사시미
다음날 아침
메이지진구 구장에서 열린 고시엔 서도쿄 예선
너무너무 뜨거웠던 경기장
4강전 두경기가 열렸는데 첫번째 경기 패배팀의 선수들과 가족들의 인사.
첫 경기의 8회말 부터 두번째 경기의 3회 정도 까지 보다가 도쿄역으로 출발
유튜브에서나 보던 센다이역
호텔 체크인 후 잠깐 쉬다가 경기를 보러 출발~
증축의 증축을 거쳐 3만석이 넘게된 야구장
음료수 무한 리필자리를 잡았다. 프레스티지석. 12만원정도 했다.
막상 인기가 많을 내야석은 작고 증축된 영역은 아주 넓고
라쿠텐 모바일 파크의 명물 관람차.
결국 탔다. 맨 꼭대기에서 한 컷. 공짜다.
펜웨이 파크를 따라서 만든 구조물
경기 자체는 심심했다. 롯데에서 만루에서 나온 3타점 적시타를 잘 지켰고 라쿠텐은 빈공에 시달리다가 무난하게 패배. 특별히 눈에 띄는 선수도 등장하지 않았다.
이치란 라멘으로 하루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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