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프리미어12 우승이후 대만 현지에서도 야구인기가 올라갔고 작년부터 한국 치어리더들의 대만 진출 러시가 이어지고 있어 CPBL 에 대한 관심도 올라가고 있다. 이번에는 이주은 치어리더가 속한 푸방 가디언스 경기를 보려고 알아보던 차에 원래는 신타이베이에 있는 신좡 구장을 가려다가 마침 이번에는 타이베이 돔에서 푸방가디언스 홈으로 경기가 진행되길래 타이베이돔을 방문하게 되었다.
타이베이돔은 하나의 프로야구단이 홈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는 돌아가면서 연에 50경기 정도를 진행하고 있다.

여러차례 느꼈지만 대만은 호텔 가성비가 좋다. 이번에는 타이베이 시내에 Courtyard 호텔.
첫날 12시쯤 도착해 점심을 대충 먹고 체크인 하고 일도 보고 쉬다가 World Gym 이라는 헬스 체인에서 운동도 했다. 일일권은 650 대만 달러였다.

이날 저녁으로 먹은 볶음면. 여러재료를 스스로 골라서 먹을 수 있는 형태로. 꽤 괜찮았다. 맵다고 표시가 되어 있긴 했는데 한국사람들 입맛에는 맵게 느껴지지 않을듯.
다음날은 스타벅스에서 일좀 보다가 점심으로 우육면 먹고 호텔에서 운동도 좀 하다가 타이베이 돔으로 출발
치어리더 가까이 앉고 싶었으나 이미 모두 매진. 일본 처럼 뭔가 2차 세일 같은게 접근이 어려운데 다음에 갈 때는 좀더 찾아보고 가야겠다.

들어갈 때 이런 응원도구를 받았는데 야구 때문인줄 알았으나 나중에 후술할 특별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날 마침 이주은 치어가 시구를 하는 날이었다. 선수들과 같이 화이팅도 하고. 마치 이 경기의 주인공인 거 처럼. 한국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모습

그리고 작년 이주은 치어가 이걸 통해서 대만에 크게 소개 됐었는데 올해도 기아치어리더들을 초대해서 여러 행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6회 특별공연. 남자 둘은 대만에서 인지도가 있는 연예인인듯 했고 결국 이주은 치어의 단독무대라고 봐야겠다. 그런데 여기서 춤만 추는게 아니라 노래도 했는데 라이브는 아니고 립싱크 였겠지…?

이렇게 보듯이 단상도 크고 단상에 열명 이상의 치어가 한번에 춤을 춘다. 그리고 1,3 루 양쪽에서 진행한다.

여기는 원정 응원단 뷰. 원정 응원단은 일본과 상당히 비슷하다.



일본 만큼 인원수가 크지 않지만 타이완맥주에서 운영하는 비어걸이 있었고 굉장히 비어걸을 신경써서 뽑은게 느껴질 정도로 미모가 상당했다. 치어리더들 보다 외모 상으로는 더 괜찮았던듯.
그렇게 야구경기가 라쿠텐의 무난한 승리로 끝났는데 관중들이 거의 빠져나가지 않고 기다리고 있었고 스텝들이 뭔가 공연을 준비하길래 치어리더 추가 공연이 있나보다 싶어서 나도 자리를 좀더 좋은 곳으로 옮겨 기다리고 있었다.
응원단장이 나와서 한참 떠들더니

QWER 이 등장했다.


팬 까지는 아니고 타이틀곡 2곡 잘 듣고 있었는데 여기서 만나게 될 줄이야! 야구 그 자체보다는 야구를 둘러싸고 있는 치어리더 문화나 아이돌 문화체험에 더 가까운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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