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직관 후기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 - 1
2019년 9월 말에 샌프란시스코에 출장(을 가장한 놀러)을 가게 됐다. 2019년 3월에 도쿄에서 이치로 은퇴식 겸 메이저리그 오프닝 경기를 본 적은 있지만 메이저리그 구장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다. 결론적으로 7박8일 동안 6경기를 봤다! 오클랜드 2경기, 샌프란시스코 4경기를 직관했음. 토요일 오후에 도착해서 호텔에 짐을 푸니 5시였다. 비행기에서 한 숨도 못 잤고 토요일 밤에는 특별한 계획이 없었지만 또 호텔에 있으면 뭐하겠는가 우버를 타고 바로 오클랜드로 갔다.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에서 콜로시움까지는 차로 30분 정도 걸리는데 밤에 베이브릿지를 건널 때 야경이 멋지다. 현장에서 표를 끊었다. 거의 제일 싼 자리. 미국은 일본처럼 표검사를 철저하게 하진 않기 때문에 여유로운 경기 때는 대충 비어있..
야구여행
2020. 3. 6.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