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아이즈원과 함께하는 두근두근 보물찾기

IZ*ONE

by 야구여행가 2020. 2. 29. 12:31

본문

프리미어12 기간 동안 닛코시에 있는 닛코 다이와 가와 공원으로 성지순례를 하였다.

아이즈원츄 시즌1에 나왔던 도치기현에 있던 공원으로 게임이랑 보물찾기를 진행했던 곳. 나도 아이즈원이 숨긴 보물들을 같이 찾아보았다.

도쿄 아사쿠사에서 기차를 타고 2시간정도 가면 

이런 시골길이 나온다. 20분 정도 더 걸어가면

공원에 도착! 무슨 행사가 있었는지 입구부터 굉장히 붐볐다.

 

방송 인서트에도 나온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이런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아이즈원츄 촬영시기는 9월 내가 간 시기는 11월 이라 아이즈원츄 당시의 느낌과는 좀 다르긴 한데 나중에 알고 보니 닛코시가 단풍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나중에 봄이나 초가을에 오는 것도 좋을듯

그럼 이제 보물찾기를 시작해 보자

나코를 괴롭히던 낰혐나무...

유리가 보물을 숨긴 곳. 당시에는 깔끔히 정리되어 있었다.

예나가 보물을 숨긴 곳이자 게임을 진행했던 장소

히토미,채연,원영,유리가 숨겼던 장소. 

민주가 냄새를 참아가며 숨겼던 매점(?) 앞. 장사를 하는 거 같지는 않던데..

쌈무가 숨긴 풀숲. 낰혐나무 근처다.

유진이가 숨긴 다리 밑.

유진이가 뛰어놀고 광배가 귀찮아 하며 대충 숨긴 그 다리ㅋㅋ

마지막으로 은비가 숨긴 장소. 방송에서 보면 되게 열심히 숨긴 걸로 나오는데 실제로 내가 찾을 때도 가장 어려웠고 오래걸렸다. 비슷비슷한 장소가 많은데 방송에서 누가 이걸 찾는 장면이 나왔었나?ㅋㅋ

보물찾기를 끝내고 우츠노미야로 가서 아이즈원츄에 나왔던 쇼핑몰로 출발!

 

이런 시골길을 다시 30분정도 걸어가니 겨우 기차역이 나왔는데 2시간 마다 기차가 온다.

그래서 그 근처 할머니가 하시는 작은 백반집에 들어가 밥을 먹었다.

특별한 거 없는 평범한 백반집이었지만 나름 맛있었다.

그러고 나서 1시간정도 기차를 달려 우츠노미야로 도착. 우츠노미야가 도치기시의 가장 번화가 인듯하다.

아이즈원츄에 나왔던 라라스퀘어.

이곳에 들어가서

잡화점도 가고 

크레이프도 먹었다. 대단한 맛은 아니었지만 그게 중요하겠는가ㅋㅋ

그리고 나서 다시 도쿄돔으로...

사실 이 때가 그 사건 터지고 1주일 밖에 안 됐던 상황이고 온갖 부정적인 뉴스밖에 안 나오던 시기라 마냥 즐거웠던건 아니지만.. 이제 모든 것이 정상화 됐으니 시간나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

'IZ*ON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즈원 팬싸인회 사진  (0) 2020.03.08
Eyes On Me in Taipei 사진 몇 장  (0) 2020.03.05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